담임목사칼럼

No.8 “행복을 가꾸는 말 2- 칭찬의 말(2)” (2018년 2월 25일)

사각형입니다. 수님은 우리에게 그의 산상설교를 통해서 우리에게 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황금율’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 7:12). 인간은 누구나 사람들에게서 인정을 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즉, 자기의 진가를 인정받고 싶은 것입니다. 작으나마 자기의 세계에서는 자기가 가장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고 싶어 합니다. ‘찰스 스왈브’의 말대로 마음속으로부터 인정과 아낌없는 칭찬을 받고 싶은 것이 누구나의 공통된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대로 남이 나에게 해주기를 원하는 것을 남에게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칭찬을 많이 하고 비판(판단)은 적게 하는 것입니다. 존슨(Johnson)박사는 “하나님도 한 인간을 심판하시되 그 사람을 죽을 때까지 기다리신다”고 했습니다. 싶게 판단하여 함부로 말하지 말고 오히려 남의 장점을 찾아 칭찬을 많이 해주면 인간관계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호올 케인’이라는 사람은 대장장이의 아들로 “기독교도” “만도의 재판관” “만도의 사나이”등의 소설을 쓴 유명한 작가가 되어 크게 성공한 사람입니다. 만도에 있는 그의 저택 ‘그리비아 캐슬’은 관광객들의 성지가 되고, 그가 남긴 재산은 거의 1세기 전 30억 원(250만 불)이나 될 만큼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성공한 것은 남의 장점을 칭찬해 주다가 크게 출세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유명한 영국의 시인 로세티를 좋아한 나머지 그의 예술적 공적을 찬양하는 논문을 쓴 다음, 그것을 복사해서 로세티에게 보낸 것이 발단이 되어 비서로 등용되었다가 크게 출세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이 새로운 일자리에서 당시의 유명한 문학자들과 친하게 사귈 수가 있었고 그 조언이나 격려에 힘입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여 후일에 문명의 세계에 명성을 떨칠 수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마음으로부터 나온 아낌없는 칭찬은 한 인생을 바꿔버리는 무궁무진한 위력을 지니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칭찬할 줄 모르고 결점을 들춰내기 좋아하고 남의 인격을 깎아 내리기 좋아하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북교동성결가족 여러분, 우리는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관계를 잘 맺는 출발점이 우리의 언어생활입니다. 지난 주간에 이어서 이번 한 주간도 칭찬거리를 찾아 우리가 사는 삶의 공간을 칭찬의 언어로 가득 채워 행복을 가꾸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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