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No.07 "세상을 변화 시키는 삶을 삽시다.(3)" (2017년 2월 12일)

사각형입니다. 리가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할 곳이 어디입니까? 첫째는 가정입니다. 먼저 부모에게 효도함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인륜에 관한 계명 중에 첫째 계명이기 때문에 안 믿는 사람과는 좀 달리 부모에게 효도해야 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 때문에 모든 것을 참고 희생하면서 부모님께 효도해야 될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부모님을 못 섬기면서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복 받는 길이요 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길이 됩니다. 어렵지만 용돈도 좀 드리도록 힘써야 될 것입니다.

다음은 자녀들에 대한 태도도 달라져야 합니다. 내가 낳은 자식이라고 학대하고 욕하고 함부로 구타하면서 주일 날 교회에 가자고 하면 “엄마나 예수 믿고 천당 가세요. 난 교회 안 가요”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우리 부모는 맨 날 교회 다니면서 닦달만 하지 웃는 걸 못 보겠어요”하고 비판을 합니다. 무조건 용돈을 많이 주라는 것도 아닙니다. 권위 있게 엄한 모습도 보여줘야 합니다. 대학 떨어질 것만 걱정하지 말고 지옥에 떨어질 것을 더 염려하고 신앙으로 바르게 지도해야 합니다.

또 부부간에도 생활 자세가 달라져야 합니다. 장애인과 애원하여 결혼한 어떤 분의 끔찍한 사랑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아내는 누가 가까이만 있으면 어깨도 팔다리도 주물러 달라고 해서 곁에 있는 사람들이 늘 마사지를 해 주는데, 하루는 어느 여 집사님이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가 농담 삼아, “에이 귀찮아! 집사님, 쓰레기통에나 갖다 버리지, 뭘 데리고 사세요”고 할 때, 그 남편 집사님이 웃으면서 “황금반지가 찌그러졌다고 쓰레기통에 버리나요. 찌그러져도 보물은 보물이지요”했답니다. 그 후부터 그 아내는 자기 같은 장애인 못난이를 보배와 같다고 해서 그렇게 행복해 하더랍니다.

어느 변호사의 부인이 예수 믿은 다음에 얼마나 착해지고 달라지는지 그 변호사가 지금은 내가 안 믿지만 내 아내가 변한 모습을 보면서 교회에 대해서 대단한 관심과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북교동 가족 여러분! 한 주간도 가정을 변화시키는 주역으로 살아갑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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