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추수감사절의 유래

박혜성목사 2017.11.23 16:03 조회 수 : 3

No.47 "추수감사절의 유래" (2017년 11월 19일)

사각형입니다. 수감사절은 어디서 유래했습니까? 먼저 성경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선민 이스라엘이 지키는 큰 명절 셋이 있습니다. 유월절과 오순절과 초막절입니다. 그 중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생활을 기념하기 위해서 자기 집에서 자지 않고 나뭇가지나 풀잎으로 엮은 집에서 지내기 때문에 초막절이라고도 하고(출애굽기 23장16절),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늦은 곡식을 거두어 들여 저장하는 날이므로 수장절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추수감사절은 바로 초막절 혹은 수장절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미국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영국의 국교에 반기를 든 청교도(Puritan 혹 Pilgrim Fathers)들이 제임스(James)왕의 박해가 심해지자 1620년에 신앙의 자유를 찾아 102명이 180톤짜리 작은 배 메이플라워(May Flower)를 타고 63일간의 긴 항해 끝에 12월 21일 아메리카 대륙 플리머스(Plymouth)에 상륙했습니다. 그 해 겨울을 지내는 동안 44명이나 굶어죽고 얼어 죽었습니다. 봄이 되자 친절한 인디언들이 농사짓는 법을 가르쳐 주고 호의를 베풀어서 땀과 눈물의 첫 수확을 거두어들였습니다. 그리하여 칠면조 고기를 해 놓고 곡식, 과일, 채소, 생선을 차려 놓고 인디언들을 초청하여 감사예배를 드린 것이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의 시초가 된 것입니다.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이 1789년 11월 26일을 감사절로 정하였다가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 대통령이 1936년 11월 셋째 목요일로 정하여 오늘날까지 내려오게 되었고, 미국의 가장 큰 국경일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 감사절을 국경일로 정한 것만 보아도 가장 부강하고 강대한 나라로 축복 받은 이유를 알 수가 있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 감사할 줄 아는 가정과 국가가 더 큰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의 생활을 바로 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의 제사를 옳게 드리는 사람이 환난에서 구원받습니다(시편 50편 14절 15절 23절). 감사하는 사람이 기도의 힘을 얻습니다(빌 4:6).

사랑하는 북교동성결교회 가족 여러분, 감사하는 사람은 남도 행복하게 하고 자신도 행복해 집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는 한 주간이 됩시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