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No.16 “행복을 가꾸는 말 10- 긍정적인 말(2)” (2018년 4월 22일)

사각형입니다. 끝마다, “아이고, 죽겠다. 죽지 못해 삽니다. 큰일 났다”고 이런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의 가정은 행복하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은 심리상태가 바르지 못한 사람입니다. 욥은 그의 많은 재산이 하루아침에 다 없어지고 귀여운 열 자녀가 다 깔려 죽었는데도 하나님 원망하는 말을 하지 않고 “...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욥 1:21) 불평의 말이나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욥을 끝까지 지켜보시던 하나님이 그 전 보다 꼭 갑절로 복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하여 나올 때 하나님의 기적으로 맛있는 만나를 날마다 내려 주시고, 물이 없어 목이 마를 때 반석에서 샘물이 나게 해 주시는데도 가데스 바네아를 지나 호르산에 이르렀을 때, 음식이 맘에 안 든다고 원망하고 불평하며 하나님을 욕하기 시작했습니다. “차라리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할 때 하나님은 괘씸히 여기시고, 20일이면 넉넉히 들어갈 수 있는 가나안 땅을 40년 동안 배회하게 하시면서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던 기성세대가 다 죽은 다음에 새 세대만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여리고 성을 탐지하고 돌아와서 10명은 “우리가 다 죽게 되었다”고 보고할 때,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은 “문제없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어서 들어갑시다”하고 긍정적인 보고를 한, 그 두 사람만 살아서 들어갔습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분명히 행복하게 됩니다.

미국 툴사(Tulsa)에 큰 교회, 큰 병원, 큰 신학교를 하고 있는 세계적인 부흥사 T. L. 오스본(Osbon) 목사님이 시키는 인사가 있습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Something good is going to happen to you.) 얼마나 멋있는 인사인지 모릅니다.

자식들한테도 욕을 해도 “망할 놈, 뒈질 놈, 썩을 놈, 오살 놈” 그러지 말고, “부자 될 놈, 흥할 놈, 크게 될 놈”이라고 말을 합시다. 말하는 대로 됩니다.

사랑하는 북교동성결가족 여러분, 부정적인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맙시다. 이 번 한 주간 긍정적인 말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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