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박혜성목사 2018.09.11 10:12 조회 수 : 105

No.36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2018년 9월 9일)

 

사각형입니다. 러분 한때 미국에서 유명했던 책 중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이 책에는 어떤 교회에 직장을 잃고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이 찾아와 도움을 청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당시에 경제가 어려워 실직한 사람이 너무 많았고 또 그 사람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교회가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직장을 잃어 힘들게 살아온 사람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그때 목사님은 깊은 생각에 빠져 기도하다가 성도들에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함께 생각하자고 했습니다. 성도들은 그때부터 예수님처럼 살아보자고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신문사 편집장은 술과 담배 광고를 끊어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라면 그런 광고를 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자매는 유명한 오페라의 초청을 거절하고 주님을 위한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문제를 주님의 관점에서 보기로 한 것입니다. 그랬더니 자신들의 삶에 혁명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미쳤다고 했지만 자신들은 진짜로 기뻤고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무슨 일을 하실 때 한 번 더 고민하고 생각하시면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하시나요? 아니면 감정이나 지식이나 경험들을 앞세워서 그 일들을 추진해 나가십니까? 어떤 일이든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먼저 생각하시고 기도하시면 그 일을 진행해 나가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