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말씀이 주는 유익(3)

박혜성목사 2018.11.13 14:17 조회 수 : 58

No.45 "말씀이 주는 유익(3)" (2018년 11월 11일)

사각형입니다. 나님의 말씀은 나의 모든 영역의 필요를 알아서 도와주고 채워줍니다. 영. 육과 아울러 지, 정, 의 모든 영역에서 내가 무엇이 필요한가를 알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알아서 치료해 주고, 고쳐주고,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면 육신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가인의 후예와 셋의 후예가 나옵니다. 가인의 후예는 모든 세상 문명과 문화를 발달시키는 조상이 되었습니다. 퉁소를 만들어서 음악의 조상이 되고,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들어서 기계 문명의 조상이 되고... 이들은 하나님 대신 문화, 하나님 대신 예술, 하나님 대신 음악, 하나님 대신 사업... 이런 자들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계통의 셋의 후예는 별로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특별한 것은 셋의 후손들은 모두 오래 살았습니다. 무두셀라는 969세까지 살았습니다. 이것이 특징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영적인 것만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감정적인 것, 정서적, 육체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의 필요를 알아서 도와주고, 채워줍니다. 하나님 말씀이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으나 만일 운동력이 없다면 우리에게 이런 일을 해주실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운동력이 있는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며 인도해 주실 수 있습니다.

말씀 안에 거하는 사람은 스트레스 해결하려고 다른 것 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스트레스를 무엇으로 해결해야 합니까? 말씀과 기도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에 예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너희 모든 짐을 내게 맡기라”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모든 스트레스를 주님께 다 풀어라. 다 받아 주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주님께는 아뢰지 않고 아내에게 큰 소리 치고, 남편에게 바가지 긁고...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어렵지만 말씀 속에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북교동교회 성결가족 여러분, 이번 주도 말씀을 가까이 하므로 말씀이 주는 유익을 맘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