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0 어떻게 살까? 8-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주라(2)

No.40 "어떻게 살까? 8-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주라(2)" (2019년 10월 6일)

구약 성경에는 남을 유익되게 한 사람, 예수님의 그림자로 나타나는 사람이 특별히 세 사람이 있습니다. 적게는 한없이 많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첫째가 이삭입니다. 두 번째가 요셉입니다. 세 번째가 다윗입니다. 이분들은 예수님에 대한 그림자로 나타납니다.

왜 이삭이 예수님의 그림자입니까? 여러분도 아시는 것처럼 이삭은 순종의 사람, 그리고 언제나 남의 유익을 위해서 산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삭의 생애를 살펴보면 우물 파는 생애입니다. 우물을 파서 남이 빼앗으면 또 주고, 파서 남이 빼앗으면 또 주고, 다른데 가서 또 팝니다. 우물 파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데 그 우물 파가지고 물 때문에 싸우지 않고 남 줍니다.

요셉도 보십시오. 말할 수 없는 고난 가운데서도 온 인류와 세계를 위하고 형제를 사랑하고 남의 유익을 위하여 평생을 삽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번도 남을 해롭게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자기는 고통을 많이 당하면서도 남을 해롭게 하는 법이 없습니다. 오히려 남에게 유익을 줍니다.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여러분의 친척과 여러분의 학교와 여러분의 지역과 나아가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좋은 일을 많이 알 수 있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디 가든지 어느 마을에 가든지 내가 있는 곳, 내가 근무하는 곳 어디든지 그곳에서 유익을 주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고린도전서 13장 5절에 보면,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라고 했습니다.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런데 요사이는 사랑이 없습니다.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것은 욕심입니다. 정욕입니다.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웃음 하나라도 줄 수 있는 이런 마음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그런 자에게 하나님은 하늘 문을 열어서 그의 가정에 복 내려 주시고,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사랑하는 북교동성결가족 여러분, 한 주간도 남의 유익을 구하는 일에 힘씁시다.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일을 많이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