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복된 영상을 그립시다.(1)

박혜성목사 2018.06.13 10:38 조회 수 : 42

No.23 “복된 영상을 그립시다.(1)” (2018년 06월 10일)

사각형입니다. 랑스 하면 사람들에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에펠탑’입니다. 처음 에펠이 머리속에 탑을 설계하고 그 설계를 실행에 옮겼을 때 많은 사람들이 비난을 했습니다. ‘미친 짓이다. 쓸데없이 재정을 낭비한다. 재정 낭비로 파산 당할 것이다.’ 등등. 비난하는 자들의 그런 비난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천재의 꿈과 비전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런 온갖 비난에도 불구하고 에펠탑은 올라갔고 지금은 에펠탑이 프랑스를 먹여 살리는 명물이 되었습니다.

꿈은 한 인생의 삶의 승패를 좌우하는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꿈에 대한 많은 명언들이 오늘도 쏟아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꿈꾸는 힘이 없는 자는 사는 힘도 없다.”(톨러). “꿈이 있는 개인이나 국가는 망하지 않는다.” 등등... 이처럼 일반적인 세상에서 바라보는 꿈도 인간들에게 참으로 큰 힘과 비전을 제시해 주는 것으로 소개되어지고 실제로 그렇습니다.

성경의 모든 인물들과 오고 가는 모든 세대의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믿음의 영상(꿈)을 지닌 사람들이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꿈쟁이로 소문난 사람, 위대한 믿음의 영상을 지닌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요셉입니다. 한 사람의 바른 꿈이 역사와 민족을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와 승리를 가져왔다면 얼마나 위대한 꿈입니까?

지금으로부터 4-5,000년 전 당시의 세계를 지배하고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던 대 제국 에집트의 국무총리가 약관 30세의 젊은 이었다면 믿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책 중의 책이요, 사실 중의 사실이며 진실 중의 진실인 성경은 요셉이라는 30대 청년이 에집트의 유명한 국무총리로 등용되어 에집트 전국을 통치하고 놀랄 만한 수완을 발휘하여 국태민안(國泰民安)의 세상을 만들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수와 전통을 존중하고 원로들에 의하여 나라가 통치되던 에집트로서는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영상을 그린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에 그리는 그림이 현실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성공적인 영상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고 마음에 복된 영상을 그리지 않으면 축복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북교동성결 가족 여러분! 이번 주도 복 받는 삶을 살기 원합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축복이 임하는 복된 영상을 마음속에 가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