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영혼 구원은 제일 큰 상급

박혜성목사 2018.06.26 12:01 조회 수 : 1206

No.25 "영혼 구원은 제일 큰 상급" (2018년 6월 24일)

사각형입니다. 리가 구원 받고 천국에 가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 십자가의 공로로 값없이 받는 것이지만 하나님 나라에서 영광을 누리고 상 받고 면류관 받는 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 행한 대로 받는 것입니다. 그 상급 중에서 제일 큰 상급을 받을 사람은 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교자들이요, 그 다음은 전도해서 영혼을 많이 구원한 사람들입니다.

다니엘 12장 2절-3절에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을 전도하여 구원의 길로 인도한 사람은 하늘의 별처럼 영원히 빛나는 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전도를 많이 해서 영혼을 많이 구원한 사람은 영원한 기쁨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시편 126편 5절-6절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영혼구원을 위해서 선교를 많이 한 나라가 문명하고 복 받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선교를 많이 하면 공산화 되지 않고 말세에 선교대국으로 사용하실 줄 믿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지 않으며 내게 화가 있으리라고 고린도전서 9장 16절에 말씀했습니다.

일본에 전도를 잘하는 ‘하루키’라는 성도가 있었는데 어느 날 큰 회사 사장을 전도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반갑게 맞아주더니 나중에는 맞아주지 않더랍니다. 그래서 성경구절을 적어서 엽서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10장, 20장, 50장을 보내도 소식이 없더랍니다. 중단하려다가 100장이나 채우고 그만두자 하고 99장까지 보냈습니다. 그 때쯤 그 회사가 부도 날 위기에 봉착해서 사장은 큰 고민을 하다가 서랍을 이리저리 뒤지다 그 동안 보지도 않고 치워 넣었던 엽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첫 장을 보니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하는 말씀을 읽을 때 감동이 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엽서를 다 읽고 그 전도자를 불러다 예배드리고 예수님을 잘 믿었습니다. 어려운 문제도 해결되고 그 회사에 큰 예배당도 지었습니다.

전도에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욕을 먹어도 매를 맞아도 꾹 참고 끈질기게 전도해야지, 마귀의 손아귀에서 영혼을 끄집어내는 일이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북교동성결가족 여러분, 일어납시다. 한 영혼의 가치를 알고 사랑하는 부모, 형제, 친구를 주님께 인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