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No.24 “행복한 가정6-기도로 하늘 문이 열려있는 가정” (2017년 6월 11일)

 

사각형입니다. 명기 4장 7절에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지켜 주시기를 바란다면 그 가정에 기도가 끊이지 않아서 하늘 문이 열려 있어야 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기도할 때 사탄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고, 기도할 때 사고와 재난을 사전에 막아낼 수가 있습니다.

야곱이 벧엘에서 하늘 문이 열리고 천사가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처럼, 가정마다 기도의 사다리가 놓여져야 천사를 보내어 그 가정을 지켜 주실 수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10장 2절-4절에 보면, 백부장 고넬뇨가 날마다 기도와 구제에 힘쓸 때 천사가 들어와 하나님의 뜻을 전해주고 위급할 때 천사를 보내어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가정예배를 통해서든지 새벽재단을 통해서든지 그 가정에 기도하는 사람이 있을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가정은 신앙 교육의 중심 처입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처럼 나의 가정이 하나님을 철저히 경외하며, 우리의 자녀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원하십니다. 이와 같이 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가정을 화목과 사랑으로 이끌어 가시며, 기쁨이 끊이지 않는 복된 가정으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시편 128:1-6).

사랑하는 북교동 가족 여러분, 나의 가정이 하나님을 철저하게 경외하며 살아가는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을 소유한 가정이 되게 합시다. 가정을 회복시킵시다. 주여! 우리 가정을 회복 시켜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