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먼저 해야 하는 일

박혜성목사 2018.07.31 10:06 조회 수 : 20

No.30 “먼저 해야 하는 일” (2018년 7월 29일)

 

사각형입니다. 계적으로 존경받는 리더십의 권위자이자 가족공동체 전문가인 스티븐 코비가 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 보면 우리가 하는 일의 유형을 4가지로 구분합니다. 먼저는 중요하고 급한 일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중요하고 덜 급한 일입니다. 세 번째는 덜 중요하고 급한 일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덜 중요하고 덜 급한 일입니다.

이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중요하고 급한 일’입니다. 이 ‘중요하고 급한 일’을 한 다음에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 차이가 생기는데 ‘중요하고 덜 급한 일을 할 것인가?’ 아니면 ‘덜 중요하고 급한 일을 할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덜 중요하지만 급한 일에 붙들려서 중요하지만 덜 급한 일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중요한 일 보다는 급한 일을 먼저 처리하다가 중요한 일을 놓치고서 살아가고 있음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급한 일보다는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도로서 신앙생활을 할 때에도 우리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중요하고 급한 일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기준으로 잘 자리 잡혀 있어야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가 있는데 마태복음 6장 33절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하기도 하고 급한 일입니다. 성도는 세상이 추구하는 그런 가치들을 삶의 우선순위로 두고 그것을 구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북교동성결가족 여러분, 여러분의 삶 가운데 중요하고 급한 일들이 무엇입니까? 바로 주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