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말씀이 주는 유익(4)

박혜성목사 2018.11.27 17:27 조회 수 : 34

No.47 "말씀이 주는 유익(4)" (2018년 11월 25일)

사각형입니다. 씀 가운데 거하면 풍성한 결실이 있습니다. 먼저는 주님의 참 제자가 됩니다(요 8:31-32). 말씀 안에 거하고 살 때 주님의 참 제자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말씀 안에 살 때 모든 것을 체험하고 축복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주님을 최고로 여기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예수님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다음은 사역을 도와서 열매가 있게 해줍니다.

요한복음 15장 말씀은 전체가 다 열매와 연관된 말씀입니다. 우리가 말씀 안에 거하는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입니다. 말씀 안에 거하는 삶을 살지 못하면 유창한 설교도 별 효과가 없습니다.

말씀 안에 거한다는 것은 나의 생각이나 감정, 행동까지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이렇게 살 때, 우리에게서 많은 내적, 외적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이런 생활이 바로 성령 충만한 생활입니다.

말씀 안에 살 때, 나도 든든해지고, 기업도 있게 됩니다. 이러기 위해서 우리가 우리 개인의 가정을 좀 정리해야합니다. 책꽂이에 필요 없는 세상 책들 주간지, 월간잡지... 이런 것들을 던져 버려야 합니다. 잡지는 엄밀히 말해서 책이 아닙니다. 잡스러운 것들을 모아 놓은 종이에 불과 합니다. T.V 안에 젖어서 거하는 생활을 할 때, 절대 새 생활이 안 일어납니다. 육신의 삶 밖에는 열매가 없습니다.

우리의 육신이 피곤해서는 말씀에 거하는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피곤하다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한번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내가 정말 어떤 일을 하느라고 이렇게 피곤할까? 참으로 피곤할 정도로 주님의 일을 핑계로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는 않는지...”

사랑하고 존경하는 북교동성결가족 여러분, 성경 읽기에 대한 결단을 내리고 성경 읽기의 계획을 세우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생활이 변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