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행복한 가정5

박혜성목사 2017.06.10 15:13 조회 수 : 19

No.23 “행복한 가정5” (2017년 06월 04일)

사각형입니다. 테는 “임금이든 백성이든 자기 가정에서 평화를 찾는 자가 가장 행복한 인간이다”고 말했습니다. 행복은, 기쁨은 가정에서 찾는 것입니다. 가정을 떠나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여행을 해 보신 분들은 느끼실 것입니다. 어디에 나가 있든지 속히 가정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정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은 작지만 우주보다 더 신비롭습니다. 그 내용이 축소되어 있을 뿐 그 속에는 우주의 보화가 다 감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가정보다 아름답고 복되고 가치 있는 것을 아직까지 역사는 찾아내지 못하였습니다. 가정을 잘 다스리고 가정에서 기쁨을 찾는 자는 참된 기쁨을 찾은 자입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 세우신 두 가지가 있는데 교회와 가정이라는 공동체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세우시고 성도에게 주신 하나님의 위대한 작품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세우신 이유는, 다름 아니라 가정이 구속의 공동체,(행 16:31) 신앙의 공동체, 사랑의 공동체, 생활의 안식처가 되게 하기 위해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원수 마귀는 가정을 파괴하려고 공작을 하며, 하나님이 세우신 행복한 가정 공동체를 해하려고 합니다. 마귀의 전술은 다툼, 대화 부족, 사랑 부족, 물질의 어려움, 사업 실패 등을 이용하여 가정을 파괴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마귀의 이러한 계략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아름다운 가정의 신앙과 사랑, 그리고 화목이 파괴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사랑하는 북교동성결교회 영적공동체 여러분, 가정에 물질이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직장이, 권세가 가정에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가정의 축복은 위로부터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다음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물질도, 돈도, 권세도 있고, 또 문화도, 시설도, 지식도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선한 손길이 같이 하셔야 되는 것임을 명심하시고 한 주간 승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