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깨어 기도합시다! 2

박혜성목사 2017.09.13 17:11 조회 수 : 27

No.37 "깨어 기도합시다! 2" (2017년 9월 10일)

사각형입니다. 깨어 기도하는 생활을 하지 않으면 세상을 이길 수 없습니다. 마귀를 이길 수 없고, 죄를 이길 수 없으며, 환난과 시험을 이길 수 없습니다. 더 나아가 신앙생활을 바르게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기도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목사님이건 장로님이건 권사님이건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알아볼 필요조차도 없습니다. 보나마나 세상 사람과 다를 바 없이 살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생활 없이는 신앙생활을 온전히 이룰 수 없습니다.

사실 믿음이 있던 사람도 기도하지 않으면 점점 믿음이 약해지고 믿음이 죽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적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기도하기 시작하면 믿음이 점점 살아나고 강해집니다.

아모스 5장 6절에서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은 믿음이 살아나고 모든 것이 회복될 줄 믿습니다. 믿음이 희미한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하나님을 만난 체험이 없는 사람입니다. 어떤 면에서 이런 사람에게는 죽을 고비를 넘기는 체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누구나 죽을 고비를 당하게 되면 아무리 믿음이 희미한 사람도 전능자이신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게 됩니다. 그 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게 되고, 기도 응답을 받게 됩니다.

우리 교회가 특별 새벽기도회를 시작하고 벌써 13차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기도회는 “예배를 회복하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 남녀노소 각 세대 사람들의 기도 소리로 가득 채워지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강력한 기도의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를 원합니다. “오, 주여! 새벽의 용사 400명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