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No.6 “새해에 바란다 5- 좋은 소문을 내는 사람이 됩시다 5” (2018년 2월 11일)

사각형입니다. 은 축복을 나누어줄 줄 아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입니다, 욕심스럽게 자기만 간직하는 사람은 미성숙한 사람이고 그는 아무리 재물이 많아도 좋은 소문을 낼 수 없습니다. 신앙의 사람은 자기가 받은 축복을 어떻게 해서든지 남에게 나누어 주려는 사람입니다.

받은 축복을 나누어주는 사람이 더 좋은 축복, 더 참된 축복을 얻게 됩니다. 웅덩이에 물이 고여 있는데 그 물을 다 퍼내야 맑은 샘물이 솟아오릅니다. 늘 가지고만 있으면 그 물은 썩어버리고 맙니다. 축복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받은 축복을 남에게 나누어 줄 때에 더 좋은 것, 더 새로운 것, 더 아름다운 축복을 받게 됩니다.

코카콜라는 세계 어딜 가든지 자랑하는 미국의 문화요, 미국의 음료입니다. 코카콜라 회사를 창립한 사람은 '로버트 우드로프'인데 그는 9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코카콜라의 비결을 모릅니다. 무엇으로 만드는지 모릅니다. 그는 2천 년대까지 세계인들에게 코카콜라 병 하나씩 꼭 쥐게 한다는 판매 전략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회사는 수익금 가운데 많은 액수를 에모리 대학에 기부했습니다. 코카콜라는 맛으로뿐 아니라 좋은 일을 많이 한다는 좋은 소문 때문에 그 이름이 더 널리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축복을 나누기 때문입니다.

이미 내가 받은 축복을 나누어 줄 때에 하나님께서는 더 새로운 것,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는 1차적으로 북교동성결교회 주변의 외롭고 소외된 노인들과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또 영혼을 구원하고 치료하는 교회로 이 지역을 섬기기 원합니다. 이렇게 사랑을 베푸는 교회가 된다면 좋은 소문은 저절로 날 줄 믿습니다. 그래서 목포를 대표하는 교회, 교회하면 모든 사람이 북교동성결교회를 말하는 날이 오기 원합니다. 목포에는 북교동성결교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