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영적 성장을 위해 힘쓰라

박혜성목사 2017.04.12 14:57 조회 수 : 44

No.14 "영적 성장을 위해 힘쓰라" (2017년 4월 2일)

사각형입니다. 원은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지만 인격성장, 영적성장은 노력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습니다. 구원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받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의 형상과 주님의 인격을 닮아가는 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애써야합니다. 그러므로 누가복음 13장 24절에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4장 3절에서는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했습니다. 디모데후서 2장 15절에서는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고 했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14절에서는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고 했습니다.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애쓰는 자세만 보여도 성령께서 기뻐하시고 도와주십니다. 마치 전등 스위치를 켜면 방이 환해지듯이 우리는 전등 스위치를 켜는 수고만 하면 됩니다. 주님을 닮아가려고 노력만 하면 성령께서 기쁘게 도와주십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4장 22절~24절에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말씀하셨습니다.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2-24).

위의 구절에서 바울은 세 가지를 강조합니다. 첫째,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엡 4:22). 둘째, 사고방식을 바꿔야 합니다(엡 4:23). 셋째, 새롭고 거룩한 습관을 가짐으로써 그리스도의 성품을 가진 새사람이 되어야 합니다(엡 4:24).

사랑하는 북교동가족 여러분, 다음 주 월요일(10일) 저녁부터 13일 새벽까지 귀한 강사님을 모시고 천국잔치가 배설됩니다. 한 시간도 놓치지 마시고 다 나오셔서 영적성장을 위해 힘쓰므로 주님의 기쁨이 되기 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