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은혜를 사모하라

박혜성목사 2017.09.26 16:38 조회 수 : 438

No.38 "은혜를 사모하라" (2017년 9월 17일)

사각형입니다. 경은 은혜를 사모하라고 했습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전 12:31).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고전 14:1).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고전 14:39).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벧전 2: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벧후 3:12).

은혜와 은혜 아닌 것, 은혜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 사이에 아무런 차이도 없다면 구태여 은혜를 논할 필요도 없고 은혜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은혜를 받은 사람과 받지 못한 사람은 하늘과 땅만큼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성경은 은혜를 강조하고 있으며 은혜를 받으라고 강권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특히 바울은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라고 말씀하면서 은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도나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했지만 그 가운데 특히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더 강조했습니다. 이유는 바울 자신이 풍성한 은혜의 체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은혜는 깨달은 사람과 체험한 사람들만이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누구보다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북교동교회 성결가족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그 어느 때보다도 사모하는 한 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