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No.35 "웃으면서 한 주간을 승리합시다." (2017년 8월 27일)

사각형입니다. 즘은 어디를 가든지 예쁜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지자체들마다 지역을 알리기 위해 각양 꽃들을 어찌나 잘 가꾸어 놓는지 우리나라 어디를 가든지 참 아름답습니다. 이처럼 자연은 웃음을 잃지 않는데 나의 모습은 여전히 어둡습니다. 천국의 미소 꽃이 아직 피지 못하고 있습니다.

꿈이 있는 자가 웃습니다. 인생이라는 기나긴 삶의 승패를 좌우하는 큰 힘이 바로 꿈입니다. 꿈은 정신의 건강을 위한 사찰자(査察者)며 안전판(安全辦)입니다. 세상에서 바라보는 꿈은 인간들에게 정말로 큰 힘과 비전을 제시해 주는 것입니다. 장래를 낙관하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웃을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기대가 없고 소망이 없는 사람은 결코 웃지 못합니다.

웃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창세기 18장 9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사라와 하나님 사이에 재미있는 대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웃지 않는 자로 웃게 만드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라의 비웃음이 변하여 진정한 웃음이 되게 하셨습니다.

성도들도 믿음이 연약하면 비웃는 자가 되기 쉽습니다. 냉소주의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우리를 진정으로 웃을 수 있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믿음 있음을 보여드려야 합니다.

웃으면 아름다운 열매가 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거두게 되며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사람은 정녕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인생의 깊은 맛을 알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북교동성결교회 가족 여러분, 짧은 인생 살면서 오늘도 천국의 웃음꽃을 피워봅시다. 특별히 추수의 계절 이 가을 문턱에서 나 때문에 우리 교회 공동체가, 사랑방 공동체가, 우리의 가정이 그리고 우리의 일터가 웃음꽃으로 만개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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