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주는 유익(2)

No.44 "말씀이 주는 유익(2)" (2018년 11월 4일)

나님의 말씀은 나의 삶과 내 생애 전체에 있어서 반드시 영향력을 미칩니다. 특히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게 하고 우리를 형통케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영역에서 반드시 영향력을 미칩니다. 이것이 말씀의 능력입니다.

비가 올 때는 보이지만 비가 온 후에는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그러나 그 비가 없어진 것이 아니고 땅속에 스며든 것입니다. 땅속에 스며들어가 땅을 촉촉이 적셔주고, 식물의 싹이 나게 하고, 자라게 하여 결국은 탐스러운 열매를 맺게 해 줍니다.(사 55:10-11)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도 비와 같이 보이지는 않지만, 말씀이 마음에 들어가면 마음을 촉촉하게, 부드럽게 해 주어 착한 행실의 싹이 나게 하고, 자라게 하여 새로운 생활로 변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성경)은 나의 삶을 올바로 인도해 줍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을 보면,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고 말씀합니다.

① 교훈으로 인도해 줍니다. 걸어야 할 인생의 목표로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것입니다.

② 책망으로 인도해 줍니다. 교훈을 받아서 살다가 옆으로 빠져 버렸을 때, 책망을 통하여 이러한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어디서 잘못 되었는지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내 욕심, 체면.. 이런 것 때문일 수도 있겠고, 게으름과 나태함 교만일수도 있습니다.

③ 바른길로 인도해 줍니다. 책망만 해서는 은혜의 말씀이 안 됩니다. 바르게 함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은 바른길로 가도록 방법을 알려주는 일을 합니다.

④ 의로 교육하여 인도해 줍니다. 교육이란 말은 지식적으로 바른길을 걷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회개하고 돌아오면 다시 계속해서 교육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까지, 주님의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북교동교회 성결가족 여러분, 한 주간 동안 말씀을 가까이 하므로 말씀이 주는 유익을 맘껏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