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No.6 "세상을 변화 시키는 삶을 삽시다.(2)" (2017년 2월 5일)

사각형입니다. 조 말엽에 조선 땅에 유행병이 많이 돌아 많은 시체가 뒹구는데도 모두들 전염될까 무서워서 시체를 치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때 예수 믿는 사람들이 팔 걷고 나서서 시체를 치우는 것을 보고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교회가 한다’고 고종 황제의 마음이 녹아져서 기독교를 받아들이도록 허락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은총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전 복음서가 말씀하고 있습니다(요한복음 3장 16절, 로마서 3장 22, 23, 24, 25절 갈라디아서 2장 16절).

이렇게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지만 그 사람들이 죽지 않고 계속 살았다면 행실이 바뀌고 삶이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 믿고 거듭난 후에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면 구원받았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행위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다른 사람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데 도움을 주어 간접 전도가 되기 때문에 우리의 생활이 더 변화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긴 말씀을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가장 쉬운 이야기로 가장 짧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다! 소금과 빛 같다! 너희는 소금과 빛이 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 속에는 무궁무진한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너희는 소금과 빛이다! 소금과 빛이 되라! 너희는 이 세상과의 관계에 있어서 소금과 빛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 사람을 만날 때에는 너희가 소금과 빛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 너희는 소금과 빛이니, 소금과 빛이 되라!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기 위해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야 하고, 온유한 자가 되어야 하고, 애통하는 자가 되어야 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어야 하고, 긍휼히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마음이 청결한 자가 되어야 하고,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야 하고,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북교동 가족 여러분! 한 주간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으로 살아갑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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