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너 하나님의 사람아3

관리자 2016.02.23 11:37 조회 수 : 184

No.3 “너 하나님의 사람아3” (2016117)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 얼마나 우리 삶에 도전을 주는 이상입니까? 주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돈과 권력과 정욕의 포로가 되어 살고 있는 이 세상 속에서 너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의 아들이었던 디모데가 하나님의 교회를 이끌어 갈 때 정말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기대하면서 마지막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신약성경 가운데 디모데전후서는 바울이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디모데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갈라디아서 46절을 보면,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녀가 아버지에게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자녀들이 아빠가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알고 기뻐한다면 아빠로서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아빠가 누구냐, 무엇을 하느냐, 직업이 뭐냐, 돈이 얼마나 많으냐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빠의 존재만으로, 아빠가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합니다. 신앙생활하면서도 우리가 정말로 감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어떤 아버지보다, 누구네 아버지보다 위대하신 하나님이 내 아버지라는 사실입니다.


사실, 성경에는 하나님의 호칭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그래서 힘들고 외롭고 속상하고 답답할 때 하나님을 향해 아버지라고 소리쳐 불러야 합니다. 도움이 필요하고 내 영이 괴로울 때 아버지라고 목청껏 외쳐 불러야 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교회를 섬기다보면 힘들고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불러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사람 된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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