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너 하나님의 사람아6

관리자 2016.02.23 11:39 조회 수 : 81

No.6 “너 하나님의 사람아6” (201627)


먼저는 유혹을 피하십시오. 하나님의 영광과 명예를 위해서 내가 그 자리에 서야 한다면 물러서지 말고 싸워야 합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주님 앞에 영광되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의 나의 삶이 그르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면 피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일꾼이 됩니다. 하나님은 아무 그릇이나 쓰시는 것이 아니라 깨끗한 그릇을 쓰시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에게서 유혹을 받았을 때 그곳에서 피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어떤 상황이 나를 죄에 빠지게 하는 상황이라는 판단이 서게 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따르십시오. 11절에 “...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라고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말하자면 인격의 덕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째가 입니다. 의가 무엇입니까? 나와 하나님 사이의 바른 관계를 이루는데 필요한 덕목입니다. 둘째는 경건입니다. 의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조하는 인격적인 덕목이라면, 경건은 그 하나님을 향해 가는 삶의 자세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닮아가는 인격의 특성입니다. 셋째는 믿음과 사랑입니다. 의가 없이 경건이 있을 수 없는 것처럼 믿음이 없이는 사랑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넷째는 인내와 온유입니다. 인내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온유라는 덕목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인내가 없이 온유함을 드러낸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인내와 온유는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사람답게 절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서는 의와 경건을, 자신과 이웃의 관계에서는 믿음과 사랑을, 그리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해서는 인내와 온유를 좇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북교동 가족 여러분, 어떤 환경, 어떤 처지에 임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상황 속에서 내가 어떻게 반응하고 성숙해 가는가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임을 알아 한 주간도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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